모모는 현재의 남편과 결혼해 걱정 없는 삶을 살고 있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도 있다. 어느 날 모모는 동창회에 갔다가 첫사랑 사토를 만났다. 두 사람은 예전부터 서로 사랑했지만, 모모를 남편이 아닌 여자로 만든 것은 사토였지만, 두 사람은 여전히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다. 이번에 사토는 더 이상 후회하고 싶지 않았고, 수년 동안 감히 말하지 못했던 것을 솔선하여 모모에게 고백했다. 두 사람은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었고, 모모는 너무 많이 마셔서 금방 취해버렸고, 사토는 모모를 호텔로 데려가 쉬게 했다. 눈앞에 있는 아름답고 섹시한 전 애인을 바라보며 사토는 술에 취했다는 핑계를 이용해 그녀를 다시 한 번 사로잡는다. 모모는 입으로 항의했지만 딸깍거리는 소리에 항상 몸이 반응했다. 그녀는 또한 현재의 남편이 그녀에게 줄 수 없는 사토가 가져다주는 행복감을 그리워한다. 그 이후로 모모는 사토를 만나기 위해 남편에게 계속 거짓말을 했고, 남편은 아내를 의심하지 않을 정도로 믿었는데...
